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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 " 오죽헌"

여기 어때?

by 페리82 2022. 2. 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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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원도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남겨 드립니다.
겨울철 아이들과 스키, 눈썰매를 타고 강원도로 많이들 여행을 하시는데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잠시 들렀습니다.

[운영시간]
9:00~18:00 (입장마감 17:00) / 연중무휴입니다!

[오죽헌 / 시립박물관 관람 요금]

오죽헌 / 시립박물관 입장권 지참 시, 대관령 박물관은 무료 입니다.

어른 : 3,000원
어린이 : 1,000원
유아 : 무료

 

 

주차장에 도착하시면 주차 자리는 많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 하시면 되겠어요~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시작하는 강릉 관광 패키지 이용안내도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주변 관광지까지 거리를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오죽헌/박물관 안내도를 보시고, 관광을 하셔도 되지만, 저희는 때마침 시간이 맞아서 가이드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자세한 설명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강릉 오죽헌]
오죽헌은 우리나라 가옥 가운데 가장 오랜된 것 중 하나이며,
5만원권과 5천원권 도안 인물인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이다.

[오죽]

줄기의 빛깔이 까마귀 처럼 검은색이여서 오죽이라 불리고,
60년을 살고 꽃이 피면 죽는다고 하네요

[배롱나무]


강릉의 시화로 600년이 넘은 배롱나무를 유심히 살피는 아들👀
꽃피는 기간이 100일이나 된다고 해서 백일홍이라고도 불려집니다.

사임당은 외가인 오죽헌에서 태어났고, 혼인한 후 홀로 된 친정 어머니를 위해 오죽헌에서 머물며,
몽룡실에서 율곡이이를 낳았습니다. 이 방에는 신사임당의 영정이 모셔져 있습니다.

좌측이 사랑채이고, 우측이 안채 입니다.
안채는 안주인이 생활하던 공간이고,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던 공간이다.
사랑채는 주로 남자들의 생활공간이다. 신사임당의 외할아버지 이사온과 율곡이이의 외할아버지 신명화, 아버지 이원수, 이종사촌 권처균이 거처했다. 기둥마다 연결하여 시구를 걸었다는 뜻으로 "주련"이라고 한다.


[어제각]
어제각에는 율곡 이이의 저서 "격몽요결"과 어린시절 사용하던 벼루를 보관하기 위하여 지었다.
당시 임금의 명을 받은 강원도관찰사 김재찬이 이를 보관하기 위하여 지은 집이 어제각이다.

검은색 현판에 "어제각" 중에서 어자만 위로 올라간게 보이시나요?
이는, 임금을 뜻하는 글자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어명(임금의 명)으로 지어서 어제각 입니다.



아이들에게 화폐 도안 인물인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역사 이야기를 들려 줄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몇 년후에 다시 방문하게되면은 새롭게 느끼겠죠?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오죽헌" 여유있게 즐길수 있는여행지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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